- Oct.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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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Link,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글로벌 본사 설립 및 새로운 CEO 선임 발표
[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 대한민국, 서울] 네트워킹 및 스마트 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TP-Link Systems Inc.가 2024년 10월 9일부로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설립한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P-Link Global과 TP-Link USA가 합병하여 출범한 TP-Link Systems Inc.는 전 세계의 모든 지역 및 지사 운영을 총괄하는 모회사 역할을 한다. TP-Link는 그동안 싱가포르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각각 본사를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미국 본사가 전 세계 운영을 총괄하는 중심 허브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든 TP-Link 자회사가 미국 본사에 직접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TP-Link Systems Inc.의 신임 CEO인 Jeff Barney는 "글로벌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TP-Link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기역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과 전 세계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 글로벌 본사를 설립하는 것은 단순히 입지 확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소비자와 미국 기업에 장기적으로 집중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IT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Jeff Barney는 TP-Link USA Corp.에서 COO로 재직하며 리테일 사업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빠른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네트워킹 및 스마트 홈 산업에서 TP-Link의 제품 혁신과 시장 입지를 강화하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전문성과 비전을 바탕으로 TP-Link는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TP-Link Systems Inc. 에 대해서
TP-Link Systems Inc.는 미국에 본사를 둔 TP-Link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장치와 스마트 홈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업체로, 세계 1위 Wi-Fi 장치 공급업체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습니다. TP-Link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로 고객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혁신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170개 이상 국가의 고객에게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로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